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by 3기백현호 posted Feb 16, 2016 Views 3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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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술의 화룡정점, '생체보안'을 주목하라!


 2014년부터 우리에게 ‘핀테크(fintech)'돌풍이 불어왔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와 IT기술(technology)이 합쳐진 합성어다. 흔히 우리가 인터넷 쇼핑 중 설치하게 되는 엑티브X, 공인인증서, 간편결제서비스 혹은 카카오톡의 카카오월렛 등이 대표적인 핀테크의 예이다.

금융거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보안성에 강점을 두어 최근 생체보안기술(bio-tech)이 등장하였다. 생체보안기술은 지문, 홍채, 손바닥 정맥, 안면, 목소리 등 사람들 마다 고유한 신체정보를 암호화하여 사용자의 신원을 인증하는 기술이다.

생체보안기술은 기존 솔루션을 통한 보안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높고 간편성이 강조되어 각종 은행, 도어락, 스마트폰 등 여러분야에 걸쳐 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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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본점 키오스크(KIOSK) 메인화면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현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의 무인스마트점포 ‘키오스크(KIOSK)'에서 생체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의 키오스크는 국내최초로 철저한 본인확인 및 보안체계와 은행영업시간 외에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점을 강조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한 번 등록을 하면 신용/체크카드 및 통장 이용, 공과금납세, 각종인증서 발급 등 은행 업무시간 이외에도 이용 할 수 있다. 생체보안서비스 이용방법은 키오스크 메인화면에 있는 ’바이오인증’을 클릭하면 상담원이 연결되고, 상담원의 지시에 따라 손바닥 정맥 등록을 완료하면 이후 거래를 할 때 손바닥을 가져다가 대기만하면 각종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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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오스크(KIOSK)로 손바닥정맥정보를 등록하는 모습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현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하지만 이렇게 편한 생체보안서비스에도 문제점이 있다. 지문인식과 손바닥 정맥인식은 이미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도 도입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거리낌이 없지만, 홍채인식 같은 경우는 익숙하지 않아서 거리낌을 느끼는 경우가 다수 있다. 그리고 서클랜즈 착용 시 인식률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보안성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다. 기존 솔루션 방식은 해킹 시 비밀번호를 바꾸어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생체보안방식은 우리 몸에 대한 정보를 암호화 한 것이기 때문에, 해킹을 당하여 유출이 되면 대처방법이 마땅치 않다. 그러므로 생체보안방식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이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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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예지기자 2016.02.17 00:41
    핸드폰에 지문인식과 같은 기능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은행에서는 좀 더 폭넓은 방법을 이용한다는 것을 읽고 스마트폰 등장부터 시작해서 보안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기사였습니다!
    그리고 직접은행에 가서 몸소 체험해보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기사가 더 신빙성있게 느껴졌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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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2.17 02:13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 삶이 더욱 편해지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이러한 서비스가 과연 많이 사용될지 궁금합니다. 기술이 발달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해킹기술도 발달하면서 위의 서비스 사용에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보안이 철저해진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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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7 06:21
    지문인식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고 많이 사용되듯이 홍채 인식도 어느 순간 우리의 생활의 일부가 되겠죠?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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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민정기자 2016.02.17 06:29
    과학기술이 정말 발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미래과학으로 홍채인식이 나왔었는데 머지않아 홍채인식이 우리 실생활에 쓰일지도 모른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하는 만큼 보안도 철저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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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반서현기자 2016.02.17 22:15

    만화책에서만 보았던 것 같은 생체 보안이 일상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생체 보안의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더욱 상용화되어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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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채영기자 2016.02.18 01:34
    생체보안기술을 상용화하는 게 미래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벌써 눈 앞에 와있다는 게 놀랍네요. 하지만 목소리, 홍채인식, 지문인식 같이 오류 가능성이나 도용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은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기도 해 우려 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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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11
    책에서 생체 보안에 대해 읽었을 때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접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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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19 21:49
    과학기술이 날이 갈수록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서비스에는 장점이 있는 동시에 단점도 존재하기 마련이잖아요.
    생체보안서비스도 단점을 완전히 다 없앨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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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8:36
    편리하고 유용하긴 하지만, 너무나 빨리 발전해버리는 과학기술이 무서울때도 있는것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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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가현기자 2016.02.23 23:16
    지금까지의 생체인식중 대중화 된것은 그저 지문인식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다양한 생체인식 종류들이 대중화가 되는것 같아요! 머지않아 홍채인식같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생활에 쉽게 쓰일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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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상훈기자 2016.02.23 23:54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이 가끔은 무섭게 느껴질 때도 있더군요. 특히나 저렇게 생체기술이 활용화된다는게 신기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마저 과학의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과학기술이 건전한 인류의 삶을 보장하는 유익한 수단으로 사용되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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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15
    신체를 보안에 이용할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달했군요!! 놀랍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술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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