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by 3기신경민기자 posted Feb 15, 2016 Views 2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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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S25, 미니스톱, CU(씨유)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함게 편의점 3대 데이행사로 불리는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발렌타인데이로 인해 초콜릿을 구매하는 사람들로 마트와 편의점, 백화점들이 붐빈다. 그 중에서도 실용성을 중심에 둔 편의점들의 행사들을 찾아보려한다.



편의점 중 GS25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10일까지 14일간 25종류의 초콜릿 제품들을 1+1 행사를 했다. 그리고 '나만의만들기상자', 명품지갑이 들어있는 인기피규어 ‘소니엔젤로쉐’, 그랜드로쉐, 시크릿 세트 등 다양한 차별화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소니엔젤로쉐는 랜덤의 귀여운 피규어와 고급스러운 페레로로쉐를 함께 담은 독점 스페셜 상품으로 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랜드로쉐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속에는 작은 그랜드로쉐 제품들로 구성 되어 10500원으로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시크릿세트는 고급스러운 상자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 세트와 복불복으로 들어있는 몽블랑 명품지갑 또는 모바일 팝 1만원 증정권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



미니스톱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오는 15일까지 소프트콘 3종을 반값 할인된 금액으로 팔고 있다.

미니스톱은 체크를 2,3중으로 겹쳐 다양하게 표현한 타탄체크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도입했다. ‘프로엠)타탄9600’, ‘프로엠)타탄15400’2종으로 색감의 조합과 창살무늬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타탄체크를 선물박스에 입혔다. 깔끔한 선물상자에 프리미엄의 이미지가 강한 타탄체크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페레로로쉐, 허쉬너겟초콜렛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상품을 구성품으로 넣어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니스톱은 복고 컨셉의 제품들과 일반 초콜릿 상품의 1+1, 2+1 증정행사, 모바일 할인행사도 진행중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의리초콜릿 시즌2로서 재치있는 문구를 담은 스티커가 붙여진 초콜릿과 오티스타와 연계된 착한 초콜릿을 판매한다.

오티스타는 자폐인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일부 초콜릿을 1+1, 2+1의 증정행사 또한 진행중이다.



CU(씨유)는 2월 행사로 일부 초콜릿을 1+1 ,2+1으로 행사 중이다.

CU(씨유)는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단 것을 선호하지 않는 연인에게도 달콤함을 전할 수 있도록 한정판 블록 장난감 ’사랑해씨유’와 ‘결혼해씨유’ 등 총 50여 종의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상품들을 선보인다.

CU(씨유)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즉석 당첨 이벤트(2/6~14)’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행사 초콜릿 구매 시 CU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POS 터치 스크린에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복불복 이벤트로 즉시 당첨 시 포인트가 지급된다.이 밖에도 통신사(SKT) 할인은 물론,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할인, 현대M, 신한, 삼성카드 포인트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편의점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들로 사람들이 지난 13일까지도 붐볐다. 이밖에 마트와 백화점에서도 많은 제품들을 기획해서 판매하여 발렌타인데이인 것을 확연히 느끼게 해준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제3기 문화부 신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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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15 19:34
    발렌타인데이로 많은 초콜릿들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결국엔 다 상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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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20:52
    (정작 초콜릿에 관심 없는 1인)이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하고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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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채영기자 2016.02.15 21:06
    상술일지라도 매번 넘어가는 밸런타인데이.. 아! 기자님 찾아보니 밸런타인데이가 표준어라네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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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15 22:45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같은 날을 챙겼는데,
    여러 편의점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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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다온기자 2016.02.15 23:30
    발렌타인 데이...일본의 상술이긴 하지만 워낙 넓게 퍼진 풍습이고, 서로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기쁨도 느낄수 있으니 나름 의미있는 날인것 같네요. 초콜릿에대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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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6 01:02
    이런 '데이'들을 챙기는 것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작은 선물이나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어요. 남들이 다 해서 주고 받는 선물이 아닌, 그냥 일상에서도 옆에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주 말 한마디로서라도 표현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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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민정기자 2016.02.16 09:59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서 행사를 많이 하던데
    소비자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것 같지만 이것 또한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날이 아닌가 하는
    비판적인 생각도 드는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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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기자이강민 2016.02.16 21:57
    상술일지라도 친한친구들이나, 연인 , 가족끼리 초콜릿을 나누면서 우정, 사랑 또한 나눌 수 있다는것은 장점이 아닐까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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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2.17 02:08
    기업들의 상술이 저는 가장 문제라고 생각해요. 순수하고 기쁜 마음으로 기념일을 챙긴다면, 그 의미는 더욱 뜻 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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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반서현기자 2016.02.18 23:32
    요즈음 편의점마다 다양하게 초콜릿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발렌타인데이 등의 기념일들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청소년들이 깨달고, 우리나라의 전통 기념일들을 더욱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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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19
    서로 초콜릿을 주고 받으면서 우정을 쌓는 것도 좋은 것 같은데 .. 기업들의 상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ㅠ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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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성우기자 2016.02.20 22:02
    저도 초콜릿을 많이 좋아하는데 다음엔 꼭 할인을 챙겨서 이득을 취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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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상훈기자 2016.02.23 23:50
    가끔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초콜릿이 있더군요ㅋㅋㅋ 많은 분들 의견대로 밸런타인데이가 초콜릿 회사들의 마케팅 데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랑과 진심을 표현하는 뜻깊은 날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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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08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많이 샀었는데.. 속았다는 생각드네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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