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친구 되기, 성서중학교 교내 인문학 PT 대회 개최

by 16기권나영기자 posted Sep 24, 2020 Views 1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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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pn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권나영기자]


 코로나로 인해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아진 요즘, 책 읽기에 소홀해진 학생들을 위해 성서중학교에서 <교내 인문학 PT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회의 취지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인 지식을 넓힐 기회와 발표 능력과 곧 경쟁력이 되는 요즘, 공식적인 발표를 할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기본적인 대회의 계획표를 먼저 받음으로써 예선을 치르고, 예선에 통과된 학생들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OO의 길을 찾다!>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과 피해를 보고 있는 이들을 위한 길을 책에서 찾아보자는 뜻이 담겨있다. 본선은 TED, 연극, 노래 등 자유로운 형식에서 10분 이내로 구성되며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총 6명이 시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매년 대구시에서 개최되어오던 대회에서는 2인 이상 1조가 원칙이었던 반면 이번 교내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1조 참가만 가능하다.


 매년 대구시에서 개최되어왔던 인문학 PT 대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지금, 성서중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바람으로 개최된 교내 인문학 PT 한마당은 여러 지원자들이 몰렸다. 전 학년 모두가 관심과 대회를 개최해 주신 선생님들에 대해 감사를 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대회가 아닌 교내 대회에 그친지라 아쉬움이 들려오기도 한다.


 모두에게 처음인 지금 사태, 나 혼자만의 작은 인문학과의 만남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6기 권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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