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고 싶을 때는 '방방곡곡 여행 박람회'로!

by 16기김태은기자 posted Aug 27, 2020 Views 1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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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지금부터 박람회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자. 


입장표는 어떻게 구매를 할까?

입장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 박람회'를 추가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표는 입장을 할 때 따로 일부분을 뜯어서 제출하는 형식이 아니라 표를 보여주고 입장하는 형식이었으며, 박람회장 내에서는 취식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표를 가지고 있다면 재입장이 가능했다.  


어떤 이벤트가 있을까?

1. 선착순 소확행 이벤트

박람회 기간 동안 선착순 200명에게 상품이 주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상품 증정용 번호표를 지급하였으며, 상품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시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었다.

1일차에는 휴대용 미니 방석이, 2일차에는 드라이 백 5L가, 3일차에는 프랑켓 기내 여행 4종 키트가, 4일차에는 드라이백 5L가 주어졌다.


2. 여름휴가 지원 이벤트

13일부터 15일 오후 3시, 16일 오후 1시에는 박람회장 내 무대에서 추첨을 통해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숙박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3. 버스킹 樂-공연을 즐기다

4일간 무대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비보잉에서부터 검술 공연, 비트박스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비보잉.jpg

​비보잉 공연 중 한 장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태은기자]


박람회장의 부스들은 어떤 식으로 구성되었을까?

박람회장의 부스들은 각 시, 도 별로 구성이 되었다.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 도별로 부스가 있기도 했고, 각 도에 속에 해있는 시마다 부스가 있기도 했다. 각각의 부스들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전시해놓거나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소에 대한 엽서를 만들어서 관람객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대부분의 부스들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임 방식들이 부스마다 달랐는데, 그 지역의 명소의 이름들을 룰렛의 칸들에 적어서 룰렛을 돌리기 전에 어떤 것을 맞추겠다고 이야기를 미리 하고 룰렛을 돌렸을 때 그 명소의 명칭이 적혀있는 칸에서 룰렛이 멈추었을 때 관람객이 선택하는 선물을 증정하는 게임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고양시.jpg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줄을 서 있는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태은기자]


각각의 부스들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되었다. 사과 모양의 미니어처를 포함한 팔찌 만들기, 나만의 연필꽂이 만들기, 미니 솟대 만들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등 그 지역의 특색을 알 수 있는 요소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사과 모양의 미니어처를 포함한 팔찌 만들기를 한 어린이 관람객은 "팔찌가 예뻐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했다.


사과 팔찌 만들기.jpg사과 모양의 미니어쳐를 포함한 팔찌 만들기를 하는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태은기자]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 박람회'의 의의

박람회장 건물에 들어오기 전에 건물 출입구에서 기계를 통해서 접촉하지 않고 체온을 측정했고, 정상 체온이 나온 경우 옷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해 주었다. 박람회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관람객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로 손을 세척한 후 비닐장갑을 꼭 착용해야 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각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관람객들에게는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시, 도의 특징이 무엇이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고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볼 것도 많고,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이벤트도 많아서 어른, 아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오감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였다. 이번에 기회가 되지 못해서 가지 못했다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서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김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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