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English Speech Contest가 열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by 15기이다원기자 posted Aug 18, 2020 Views 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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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다원기자]


지난 7월 13일 월요일 19시 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2020년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가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되었다.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는 대다수의 고등학교에서 실시되지 않는 대회이기 때문에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많은 교내 대회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대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40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본선에는 이것의 절반인 20명이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자신이 작성한 원고를 암기하여 전교생 앞에서 유창하게 연설해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전교생 참석을 하지 못하고 1학년만 관람하게 되었다. 말하기 대회에 진출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고 내용이다. 원고는 A4용지 1장 정도로 약 3분에서 4분 정도이다. 주제는 자유이지만 내용 안에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야 한다. 올해 말하기 주제 중 일부만 예시를 들면 'Fake News(가짜 뉴스)', 'Today's language education(오늘날 언어 교육)'과 같은 무거운 주제도 있지만 'Importance of Sleeping(잠의 중요성)'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도 있었다.


시상은 본선에 올라간 20명 모두 금상, 은상, 동상 중 하나를 받게 되며, 점수가 높은 순서로 수여 된다. 평가 기준에는 발음의 유창성, 내용의 정확성, 암기력과 전달력이 있는데 지금까지 수상 결과를 보면 대중 앞에서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하고 적절한 톤을 이용하여 발표하는 학생이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중간고사와 각종 수행평가로 인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원고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 수많은 연습을 한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낸다. 2021년에는 또 어떤 흥미로운 주제로 학생들이 발표를 할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이다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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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기이민규기자 2020.08.28 11:29
    제가 다니는 학교는 말하기 대회를본인이 말하는것을 찍어서 그것을 심사를 했는데요. 아무래도 암기를 해서 유창하게 많은 청자들 앞에서 말하는 모습이 실현되지 못하기에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경북외고에 제가 한 20번은 들렀는데 갈때마다 선생님들이 더욱더 학생들을 많이 도와주실려고 하고 무었보다 수업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습이 많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경북외고는 전교생 15분에 4명이 도전을 하였다는 부분에서 존경을 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는 참여율이 저조한데다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타학생 앞에서 발표를 할 기회도 많이 주어 지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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