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을까?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예한기자]

최근 청소년들의 잦은 범죄가 대두하면서 사회는 소년법과 관련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각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범죄와 소년법에 관련하여 토론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 범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새롭게 쟁점이 된 `n번방` 사건 역시 청소년이 주도한 방도 존재했으며 심지어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끔찍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할 수 없다. 이처럼 청소년 범죄가 즐비한 요즘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청소년 범죄 관련 활동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시 산하 청소년 재단에 속해 있는 청소년위원회 ‘하나하람’은 청소년 복지증진 관련 캠페인 회의에서 청소년 관련 범죄를 채택했다. 온라인 형식의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위원은 준비해온 청소년 범죄 조사 자료와 해결 방안을 의논해 어떻게 하면 청소년 범죄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를 나눴다. 이날의 회의는 기존 처벌 방식의 강화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코로나19에 의해 발생한 공백기 시기에 청소년 범죄는 작년 155건 대비 79%나 상승한 278건이었다. 코로나의 여파로 각종 청소년 범죄가 난무하는 시기인 만큼 전국 청소년 운영 위원회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중이며 충분한 홍보를 통해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범죄 예방과 방지를 위한 소년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권위적인 사회가 아닌 안정된 사회를 맞이하고자 하는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노력이 깃들어있는 만큼 앞으로의 기간 동안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