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다원기자]
지난 1월 31일부터 JT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드라마는 16부작으로 불합리한 사회 속에서 뭉친 청춘들이 각자의 자유를 찾아가는 창업 이야기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네티즌 평점 9.9인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원작과 유사하지만 일부 다른 부분도 있어 보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했다. 주인공은 박새로이, 조이서로 박새로이는 박서준으로 조이서는 김다미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다원기자]
이처럼 요즘 시대에는 웹툰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월 20일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JTBC 드라마 '쌍갑포차'도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수, 목 9시 30분에 방송하며 포차 이모와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그들의 풀지 못한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이다. '쌍갑포차'도 '이태원 클라쓰'처럼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웹툰의 네티즌 평점은 10이다. 주인공은 포차 이모인 월주, 포차 알바생 한강배, 포차 관리인 귀반장으로 월주는 황정음으로, 한강배는 육성재로, 귀반장은 최원영으로 캐스팅되었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잘 알려진 드라마에는 '김비서가 왜그럴까', '타인은 지옥이다', '싸우자 귀신아'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웹툰 원작 드라마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이다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