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by 3기홍새미기자 posted Feb 09, 2016 Views 2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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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232-806 강원 평창군 평창읍 노람들길 141 (중리, 평창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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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3기 홍새미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평창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이 투자제작사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귀향의 개봉을 돕기 위해 , 시리아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내전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돕기 위해서 11월부터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계획하였다.


2학년 2반 학생들은 평고귀향서포터즈’, ‘평고헬프시리아두팀으로 나뉘어서 홍보자료를 만들고 1주에 팀별로 각 1번씩(귀향-, 시리아-) 교문 모금활동을 진행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서 시리아 난민들과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을 잠시나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교실순회, 쉬는시간에 체험형부스,기부명예의 전당을 통해서 학생들의 기부를 장려하였다. 예정은 크리스마스를 기준으로 기부를 하려 했지만 평창고등학교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참여가 많아 졸업식을 기점으로 모금활동을 마감했다.


평고헬프시리아의 기부금은 HELPSYRIA 측으로 기부되어 터키, 레바논 등 인근 국가에서 구호품을 구입하여 시리아 내부의 로컬 구호 단체와 접촉하여 시리아 내의 난민들을 구호하는데 사용된다. ‘평고귀향서포터즈의 기부금은 영화 귀향의 투자금으로 이용되려했지만 개봉이 확정되어 기부가 불가해 나비기금(일본정부로부터 법적 배상을 받으면 전시 성폭력 여성들을 위해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길원옥할머니와 김복동할머니의 뜻을 대신하여 콩고와 베트남 등 전시 성폭력 여성을 돕는 후원금)으로 기부되어 전시성폭력피해자의 지원과 연대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3기 홍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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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은진기자 2016.02.09 17:03
    좋은 일을 위해 일하시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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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준수기자 2016.02.10 11:00
    좋은곳이 쓰인다고 하니 시리아 사람들도 많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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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6.02.10 17:19
    학교에서 멋진 일을 하네요!! 추운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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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다온기자 2016.02.10 21:06
    저런일을 계획하고 실천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네요! 모금활동을 추친한 학생분들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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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0 21:52
    고등학생으로서 공부만 하기에도 바쁠텐데 저런 뜻 깊은 일을 하는게 정말 대단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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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10 22:32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네요. 영화 귀향은 저도 꼭 보러가려고 합니다! 어렵게 개봉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셨으면 싶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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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2.11 03:50
    우와.. 대단한 활동이네요! 작은 힘들과 조그마한 정성들로 이루어진 평창고등학교의 움직임이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영향이 될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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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상훈기자 2016.02.11 21:47
    정말 멋진 분들이시네요.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저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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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11 22:45
    저도 저번에 학교에서 하는 위안부 할머니들 도와드리는 팔찌판매 운동에 참여했었는데,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이웃을 도와주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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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강민지기자 2016.02.12 01:04
    학생들이 계획을 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따뜻해 보이네요.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여러 사람에게 꼭 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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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최민지기자 2016.02.12 22:35
    정말 멋진 활동이네요 저런 활동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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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가영기자 2016.02.14 21:51
    뜻깊은 활동이네요~ 꼭 귀향이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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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19:51
    '자체적'이라는 말에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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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채영기자 2016.02.16 01:11
    몸소 실천하는 학생들이 존경스럽네요.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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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시연기자 2016.02.17 14:08
    학교에서 대단한 일 하시네요!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수고하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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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구성모기자 2016.02.17 19:49
    청소년의 좋은 모습 정말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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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고유민기자 2016.02.25 22:57
    모금활동을 하고싶다고 생각은하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는어려운데 그모습 본받고싶어요~!
    이런 작은 손길이 하나하나모여 귀향이 개봉할수있었던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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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강예린기자 2016.02.26 01:20
    학교에서 열심히 도와주시는 학생 분들이 멋있어 보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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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한솔기자 2016.02.27 23:32
    와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이번에 귀향 저도 봐야하는데ㅠㅠ 못봐서 아쉽네요
    그리고 시리아 난민 문제 정말 심각하죠. 정부군와 반군간의 충돌로 생긴 내전이 국민들을 난민들로 만들어났다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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