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0만 명을 감동시킨 온라인 '오페라의 유령'

by 15기이중호기자 posted May 02, 2020 Views 2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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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중호기자]


유튜브 채널 'The shows must go on!'에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이 중계되었다. 


48시간 동안 중계되었던 이 공연은 최대 1000만여 명 지구촌 사람들이 시청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엄청난 선물이 되었다.


누리꾼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페라의 유령'을 봤다. 이렇게 훌륭한 공연이었다니!", "주말 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유튜브로 3번이나 봤다. 보고 또 보아도 감동이었다." 등의 반응으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던 '요셉과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와 '예수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도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었다.

웨버의 이 채널은 벌써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갔으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측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채널은, 매주 한국시간 토요일 3시에 웨버가 제작한 뮤지컬 작품 영상을 하나씩 공개한다. 또 영상이 상영되는 48시간 동안 코로나19 구호 기금 캠페인도 마련되어있다. 

배우기금은 "피해자들에게 필수 의약품 비용과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도록 돕기 위해 긴급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힘을 불어넣어 주는 좋은 채널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이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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