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by 14기남지영기자 posted Apr 14, 2020 Views 114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일 것이다.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는 날들은 몇 달째 지속되고 있으며, 봉쇄령이 내려지고 모임이나 활동이 모두 취소되자 사람들의 발도 묶였다. 이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인 문제들이 야기되는 등 수많은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아동학대 신고자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식도 들려온다.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생활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가 됐다

 

  코로나19는 그 시작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결과 중 하나라는 여론도 확산 중에 있다.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자 사람에게 위험한 전염병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실현되고 있다고 본다반면, 코로나19가 자연환경을 회복시켰다는 반가운 소식들도 들려온다

 

KakaoTalk_Photo_20200411_2054_032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KakaoTalk_Photo_20200411_2052_078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위 기사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령이 만든 맑은 하늘에 관한 기사이다. 이동이 줄고 공장이 멈추자 나타난 기후의 변화인데 우리가 평소에 듣던 재앙적인 기후변화와는 다르게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개고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KakaoTalk_Photo_20200411_2054_339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이처럼 사람의 발길이 끊긴 곳에서 안 보이던 생물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긴수염고래가 사람이 사라진 지중해의 보호구역에 나타난 것이다.


  이렇듯 코로나19는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가올 미래를 경고하는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남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7:53
    저도 요근래에 코로나덕분에 멈춘 공장들로 인해 훨씬 맑은 공기와 하늘을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도 공장들은 점차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679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9144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6662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0.04.06 이민기 12100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2 file 2018.02.21 신화정 13277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6354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7095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13253
같이 사는 세상, 층간 소음 file 2017.10.30 황현지 12901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4890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14633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9072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15869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31319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9580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3835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13321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9530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3714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file 2022.11.16 이지원 8912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7876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347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15150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20250
갑작스러운 북중 정상회담, 왜? file 2018.04.05 박현규 12325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9041
갈피를 잡지 못하는 80조 원의 저출산 대책 4 file 2017.03.07 김규리 17323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9467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12871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7035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22457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9288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6681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10815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22039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3465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12177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3465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12469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9235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2665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9160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6972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7491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2767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20452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3692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2018.01.30 김민우 15259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8677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9856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114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