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PLAYER; 축구 선수 이승훈

by 12기이지훈기자 posted Jan 15, 2020 Views 2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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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12기 이지훈기자]

 

이승훈 선수는 2004년생의 유소년 선수로 기대가 되는 유망주이다. 173cm 67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대인 수비가 굉장히 탁월하며 롱패스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승훈 선수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높은 점프력을 통한 공중볼 처리능력이 우수하고 수비적인 부분에서 협업 및 리딩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스피드가 빠르고 폭넓은 활동량과 수비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무산중학교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2016년 화랑컵 우승, 경상북도 골든에이지 U-13 참가, 2018년 경북지역 주말리그 우승, 2018년 제13회 대구광역시장기 축구대회 우승, 2018년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축구대회 청룡그룹 준우승, 2018 중국 ZHOUNGNAN CODION CUP 33, 2019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축구대회 화랑그룹 우승,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참가하여 객관적인 기록을 보여주었다.

 

국내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브라질 크루제이루 EC(Cruzeiro EC),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Real Sociedad), 일본 감바 오사카(Gamba Osaka), 중국 상하이 상강(Shanghai SIPG), 북한 국제축구학교(DPR KOREA) 이외에 독일, 뉴질랜드, 호주 등 해외 명문 팀들과의 상대로 해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술적인 이해도가 굉장히 뛰어난 선수이다. 자신의 경기를 되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찾고 이상적인 폼을 추구한다. 플레이 중 측면에서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중앙으로 이어지는 빌드 업을 중요시하는 선수이다.

 

이승훈 선수는 인터뷰에서 나는 윙백으로 기용될 시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는 핀 포인트 크로스이다. (핀 포인트 크로스: 크로스를 들어가는 선수가 몸만 갖다 대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는 연결) 궤도와 타이밍이 잘 맞추어 들어가야 하며 팀원들과의 호흡 또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 나의 꿈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할 것이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주어진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할 수 있다면 청소년 국가대표에서 뛰고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좋은 성적만큼이나 좋은 과정을 통해 프로에 가서도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소년 선수들은 동계훈련을 보내고 있다. 동계훈련이 끝내고 바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 결과만이 아니라 어떠한 선수가 될지를 지켜보아야 할 기대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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