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알프스마을

by 15기이다원기자 posted Jan 06, 2020 Views 2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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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이다원기자] 


'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2019년 12월 21일부터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 다가올 2020년 2월 16일까지 열리며 많은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얼음분수 축제의 주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야간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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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이다원기자] 


얼음분수축제에는 얼음분수, 눈 조각,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축제, 대형 트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으며 위의 사진은 현재 많은 아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왕국 2'의 캐릭터의 눈 조각이다. 겨울왕국 외에도 뽀로로, 짱구, 신비 아파트 등의 눈 조각이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반면, 방문할 당시 기온이 높아 얼음분수가 많이 녹아있어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얼음분수를 보지 못해 관람객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썰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이다원기자]


관람객들은 얼음 썰매, 눈썰매, 봅슬레이 등 놀 거리로 얼음분수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위의 사진에는 봅슬레이(왼쪽)와 중급 썰매(가운데) 그리고 상급 썰매(오른쪽)가 나타나 있다. 어린아이들은 중급 썰매를 타고 어른들은 상급 썰매를 타며 눈썰매의 짜릿함을 느꼈다. 썰매를 끌고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들은 여러 번 썰매를 타며 즐거움을 느꼈다. 이 뿐만 아니라 짚트랙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축제라고 생각된다.


또한 매표소 앞에는 군밤과 군고구마를 장작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두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흔히 해볼 수 없는 경험이라 이를 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야간 별빛 축제도 볼만하니 올 겨울방학은 가족들과 '칠갑산얼음분수축제'에 와서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3기 이다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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