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고등학교 학생회 36기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회는 학급 대 위원회 3번과 1차 우성제, 전교 임원 선거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급 대 위원회에서는 건의 사항을 받아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다양한 캠페인들로는 교복 제대로 입기, 교통지도,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진행하였다.
좀 더 세세한 정보를 직접 얻기 위해 우성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생활인권부 차장을 맡은 정승빈 군을 인터뷰해 보았다. 정승빈 군은 "학생회에는 생활인권부, 문화예술부, 봉사부, 재정부, 바른생활부, 환경부, 홍보부가 있다. 제가 있는 생활인권부에서는 학생들이 좀 더 교복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중고 교복을 팔고 있으며, 수익금은 축제 준비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이 학생회의 캠페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생회는 전 학생회와 다르게 항상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키지 못했던 학생증을 체크카드로 쓰게 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1차 우성제 때는 많은 우성 고교생들이 재밌게 즐기며 시간을 보냈고 본 기자도 정말 즐거웠다. 우성고등학교 학생회는 이제 얼마 안 남은 2차 우성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전교생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학생들이 앞다투어 말했다.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도 우성고등학교 학생회에서 관리하는데 다른 페이지들과 달리 논란에 휘말리지도 않고 친절하게 잘 운영해나가고 있다고 칭찬을 하고 있다. 졸업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학생들이 남은 학교생활 문제없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우성고등학교 1학년 박준혁,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3기 강별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