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모의유엔 2019

by 13기김수진기자 posted Nov 22, 2019 Views 246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tianmun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김수진기자]


10 24일부터 10 26 사이에 진행된 천진 모의유엔은 아주  규모를 자랑했다. 대략 300 가까이 되는 중국 각지에서  학생들은 3일 동안  위원회의 의제에 대해서 토론했다. 천진 모의유엔은 자문위원회, 아랍연맹, 군축위원회, 경제사회이사회, 환경이사회, 유럽연합, 총회1, 총회2, 인권이사회, 안전보장이사회, 특별위원회, 그리고 총회3(중국어 위원회)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배정받은 위원회의  대사로서 학생들은 국제적인 문제점에 대한 결의안을 작성  토론했다. 한 예는 아랍연맹에서 다룬 4개의 의제  하나인 예멘의 후티 반군 문제이다.  문제는 정치적 혼란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지금  세계의 가장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를 유발했기에 아랍연맹에 있던 대사들은 결의안을  심사숙고해서 썼다. 수많은 수정을 거친  마침내 결의안이 통과되고 나니 힘들다”, “피곤하다라고 하는 학생들도 몇몇 있었던 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홀가분하다”, “의미 있었다  기쁨을 표했다.


tianmun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김수진기자]


국제대회였던 만큼,  모의유엔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만나서 교류할  있었던 장소였다. 비록 모국어는 달랐으나,  모의유엔의 공식 언어였던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서로 소통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와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사회의 문제점들과 흥미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저녁에 열린 장기자랑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기를 뽐낼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팝송 “Old Town Road” 가사를 재치 있게 모의유엔 스타일로 재해석하신 분도 있었던 반면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신 분들도 있었다.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사람들 재능을   있는 기회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3기 김수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