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갈되는 자원들을 대체할 무언가를 계속 찾아내고자 한다. 우리의 자원들을 대체해줄 과학의 놀라운 발견이 바로 신소재이다. 신소재란 무엇일까? 신소재는 금속, 무기-유기 원료 및 이들을 조합한 원료를 새로운 제조기술로 제조하여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성능과 용도를 가지게 된 소재이다.
과학의 놀라운 발견이 신소재인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자원인 석탄과 석유는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우리는 자원을 계속 쓰고 있고 언젠가는 자원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자원이 사라질 때를 대비한 새로운 자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한다. 신소재라고 하면 무언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쉽게 신소재를 볼 수 있다. 휘어지는 TV, 휘어지는 모니터 등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그래핀을 예로 들어보자. 그래핀은 쉽게 휘어지며 반도체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다. 또한 빛을 쉽게 통과시키기 때문에 투명하다. 그래핀을 이용하여 높은 전도도를 이용한 고효율 태양전지 또한 만들 수 있다. 또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이불에서도 신소재를 발견할 수 있는데, 한 이불 브랜드에서는 그래핀을 이용해 높은 열전도율을 가진 이불을 만들었다.
[이미지 제공=호무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음]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켜주고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나가는 신소재, 과학 연구의 중요한 부분인 신소재 연구, 우리가 더 발전시켜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2기 김이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