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by 11기이지환기자 posted Jul 30, 2019 Views 13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데상트 아우디.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11기 이지환기자]


현재 일본과 한국은 모두 비상이다! 일본은 한국에게 급격한 수출규제를 하는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의 이유와 해결방안,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을 알아보자.


현재의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은 일본의 전범 기업들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하여 대법원의 판결이 떨어졌을 때 일본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 문제는 끝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국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야 함을 주장하는 갈등에서 시작되었다.


이 갈등은 단지 몇십억 원의 배상의 문제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일본의 아베 정권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전범 사실을 다시 세계에 알리며 인정하는 것이고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인 것이다. 이로 인해 갈등이 지속되자 한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의 부품에 수출규제를 내린 것이다.


이러한 무역전쟁이 지속될 경우 한국은 막대한 피해를 본다. 일본과의 관계가 더더욱 악화된다면 한국은 반도체 산업의 주도를 갖지 못할 것이고 그로 인해 한국산업의 발전이 느려질 수 있다.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계획하던 일본 여행을 취소하거나 입고 싶었던 일본 브랜드의 의류를 눈치 보여서 입지 못하게 될 것이고 입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를 완화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일본의 아베 정권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당한 배상을 제공하며 서로 공정한 무역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657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9123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6450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3 2018.09.28 박시현 13806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3805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3801
소년법, 폐지 vs 개정 file 2017.10.31 전세연 13798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13795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8.04.18 정하현 13792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13785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1 file 2017.04.09 양희원 13776
뜨거운 한반도, 따뜻한 봄바람 불어올까 3 file 2018.05.17 정민승 13775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3769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13760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3760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1 file 2017.08.11 박우빈 13759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 그의 경제 정책 2 file 2017.06.08 이종은 13759
미투운동의 딜레마 file 2018.04.04 정유민 13755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3752
선거마다 발병하는 고질병들,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3 file 2017.04.25 정혜정 13751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3733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13727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3727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3723
함께 지켜나가요, 소녀들의 평화 file 2017.04.16 김효림 13720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3719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13717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3713
병봉급 인상, 병사들 어디에 쓸까? file 2018.03.27 윤보석 13712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13708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13705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3704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3697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3696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3694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➊ 2 file 2018.02.07 김진 13690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3689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3684
'런던 테러' 배후에 선 IS file 2017.03.24 류혜돈 13684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3678
의료기기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file 2018.02.22 홍수빈 13677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1 file 2017.10.23 변서연 13667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3665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13647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3647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3647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3645
생리대, 과연 안전한가? 5 2017.09.04 박채리 13640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13640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3635
EPR. 생산자도 폐기물에 대한 책임을 문다. file 2018.04.30 이기원 136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