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주희기자]
지난 6월 30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나오는 배우들이 웰컴, 스파이더맨! 내한 팬페스트를 가졌다. 이 행사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알림1관에서 하였고, 6월 17일 티켓이 오픈된 지 단 1분 만에 650석 전석이 매진되어서 배우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냈다.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와 미스테리오 역의 제이크 질렌할은 이곳에 와서 많은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내한 이벤트를 했다. 이날의 드레스 코드는 '레드'였는데,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부터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빨간색으로 개성 있게 준비해서 온 팬들이 많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주희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나오는 첫 MCU 영화로 많은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보이게 하였는데, 실제로 영화를 본 사람들이 대부분 호평을 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심심한 장면이 없었고, 마블이 세대교체를 어떻게 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답을 주는 영화로 적절한 것 같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쿠키영상이 2개가 있으니 놓치지 말고 다 보고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톰 홀랜드는 일정에 없는 행사까지 하고 갔는데, 바로 서울대병원에 방문한 것이다.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은 채로 병원에 가서 아이들에게 사진을 찍고, 선물도 나누어 줬다고 한다. 이에 서울대병원 관계자 측은 톰 홀랜드는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고 싶어서 내한에 없는 일정을 잡았다고 한다.
만약, 아직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보지 못했다면 지금 당장 영화를 보러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번 영화는 진짜 웃음과 감동 모두 주는 영화로 톰 홀랜드의 멋진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이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