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고등학교 뜨락(樂) 콘서트, '모두가 한마음 되는 무대'

by 11기김지수기자 posted Jun 03, 2019 Views 168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년 5월 24일 점심시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송고등학교(이하 반송고) 강당에서 학생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뜨락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반송고의 전통처럼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5월과 10월, 2번 진행할 예정이다.

반송뜨락.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지수기자]


이번 행사에는 5월 20일에 있었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랐다.

콘서트의 문은 김○○  학생을 비롯한 4명의 학생이 열었다. 오혁의 소녀라는 곡을 연주하였고, 학생들은 노래에 심취했다. 분위기를 이어, 김○○, 유○○ 학생의 폴킴의 초록빛이라는 노래를 2중창으로 하여 학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다음 순서로는 송○○ 학생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OST를 메들리로 불러주었다. 디즈니 특유의 귀엽고 아름다운 노래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4번째 순서로 나온 유○○ 학생 외 3명은 블랙핑크의 ‘Don't Know What to do, 뚜두뚜두’의 노래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 

서○○ 학생과, 이○○ 학생은 이번 겨울, 학생들 사이 큰 화제가 되었던 고등래퍼3에 김민규, 윤현선이 부른 ‘별 헤는 밤’이란 랩을 불러 관중들과 하나가 되었고, 노○○ 학생은 ‘마에스트로’라는 곡을 멋진 피아노 연주와 랩 실력, 그리고 멋진 무대매너로 불러주어 반송고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때창하였다. 


마지막 순서인, 성○○ 학생 외 4명이 보여준 세븐틴의 ‘Home’과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댄스 공연은 출연하는 학생들의 멋진 춤 선과, 현재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힘든 안무를 멋지게 따라하며 학생들의 환호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KakaoTalk_20190525_17214595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지수기자]

 

많은 학생들이 이번 콘서트를 보기 위해 강당을 찾았고, 2층에 마련된 추가좌석까지 모두 채웠다. 반송고의 뜨락을 의미하는 한자 ‘樂’의 의미인 ‘즐기다’처럼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중들까지 한마음으로 즐긴 콘서트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김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