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영화제

by 11기이주희기자 posted May 31, 2019 Views 9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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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주희기자]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에 처음 시작해 영화를 통해서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과 실천을 논의하는 페스티벌로, 참신하고 재미있는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네마그린틴은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한 특별프로그램이다. 환경과 인권, 동물과 자연 등 학교에서는 깨닫기 힘든 주제들의 중요성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같은 영화들은 서울극장에서 상영되었는데, 재미있고 신선한 영화가 많으니 영화 상영시간표를 잘 보고 자신이 보고 싶거나 관심 가는 주제를 선택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화를 보는 것 이외에도 많은 재밌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만들기, 커피 캡슐 미니 화분 만들기, 그리고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이러한 체험을 통해서  환경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네마그린틴에서는 SEFF 굿즈를 살 수 있는데, 이 굿즈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큐클리프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사용된 홍보물을 SEFF의 굿즈로 만들었다. 바로 타이벡 카드지갑과 현수막 텀블러백인데 타이벡 카드지갑은 친환경 소재로 연소 시에 인체에 무해한 물과 이산화탄소로만 분해된다. 현수막 텀블러백은 현수막으로 재활용해 환경적으로 안전하며 내수 및 방수효과가 있다고 한다.


서울환경영화제를 갔다 왔는데, 정말 체험하면서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나게 했고, 환경을 위해서 자그마한 노력이라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11기 이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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