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창원 시민들의 화합의 장 '제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by 10기민서윤기자 posted Apr 18, 2019 Views 241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414일 창원시 시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간 화합을 위해 경남신문사가 주최한 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창원스포츠센터 일대로 펼쳐졌다. 4,000여 명의 개인·단체 마라토너가 참가하였다. 마라톤 코스는 창원의 봄 내음이 가득한 도심 속 벚꽃 물결을 따라 달릴 수 있는 코스다.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애호가들에게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이다.


b0bc68896dfdc5d9459c38e4ac9d396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민서윤기자]


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는 창원시 시민들뿐만 아닌 다른 지역의 시민과 남녀노소 구별 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가하였다. 회사 동료들, 부부 참가자, 친구 그리고 몸이 불편한 자녀와 함께 휠체어를 끌며 뛰어가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달렸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던 마라토너들에게 자원봉사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주자에게도 지켜보는 모든 사람이 함께 응원과 격려를 해 주었다.


수상은 하프코스 남자 1~5위 부, 남자 6~10위 부, 여자 1~5위 부로 3개 부로 수상하였다. 10km 코스는 3개 부로, 6km 코스는 여자, 남자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4개 부를 시상하였다.

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하프 남자청년부에 출전하여 결승선 테이프를 끊은 김창원 씨는 장년부·청년부 하프 코스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여주었다. 21km의 하프코스를 1시간 153초의 기록으로 완주하였다. 김창원 씨는 몇 번 경험한 우승이지만 오늘도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서 기분 좋아요라고 자신의 기쁜 마음을 밝혔다


김창원 씨의 선두 사진

e38f15e649dd089fd5ab7db98f2d179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민서윤기자]


마라톤이 끝이 난 후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뛰어가는 마라토너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였느냐고 물었다. 학생 중 한 명이 창원시의 취지에 맞게 몇 킬로든 사람들이 함께 뛰며 경쟁을 떠나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화합하여 오랜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리는 마라토너들을 보면서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답해주었다. 이처럼 창원야철마라톤대회은 참가자와 모두에게 건강으로도 심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행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민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36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806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0814
제2회 소리영어(LEFA)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1 file 2017.04.08 오소현 21628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21629
많은 연령대의 음악 장르가 되고 있는 '트로트' 1 file 2020.04.29 윤예솔 21629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21629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21630
세금은 이렇게 쓰는 것, 한국을 알리는 힘, 한국의 흥 2020.10.14 이수민 21635
'스승의 날' 축하 뒤에 숨은 불편함 2 file 2018.05.21 신효원 21636
지구촌 최대 축제 개막!..독도 없는 단일기? 4 file 2018.02.13 김나경 21637
시선집중! 관람객 지갑 열리는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31 박세진 21642
두산베어스 또 한번 정상에 서다 1 file 2016.11.04 김나림 21643
한옥, 과학의 집합체 file 2019.05.03 박성아 21643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21644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21647
‘보성차밭 빛 축제’ 겨울밤을 빛내다 3 file 2019.01.11 조햇살 21651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21654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21654
급식지원카드를 사용하는 당신, 저소득층 아동이 맞나요? 6 file 2017.02.19 송채은 21655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21656
영어교육의 기회를 모두에게 file 2016.09.26 이나은 21657
삼선동 선녀축제,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 file 2016.10.25 김미래 21657
동화같은 스위스마을로 떠나보자! file 2016.08.25 손제윤 21658
세계의 문화를 품다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file 2019.10.16 정다운 21662
영화 '다른 길이 있다', 무엇을 위한 비난인가 1 file 2017.02.22 이세림 21663
서울환경영화제, 광화문을 초록색 물결로 물들이다 1 file 2016.05.28 오지은 21667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함께 하다 1 file 2017.11.06 단승연 21667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21668
대나무 본고장에서 펼쳐진 ‘2019 담양 대나무축제’ file 2019.05.14 조햇살 21670
쿠팡, ‘쿠팡플레이'로 OTT 시장까지 노린다! 1 file 2020.12.28 유채연 21672
한 여름밤의 꿀 '달밤 소풍' file 2017.08.21 송주영 21682
제련 기술의 발전, 현재와 미래의 밑거름 file 2019.08.05 박현준 21687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21688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21699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 열려 2017.05.20 박은서 21702
차별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홈런 한 방, 대구퀴어문화축제! file 2017.08.27 고은서 21711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21714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21715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21715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힌다 1 file 2016.06.24 안성주 21717
한편의 영화가 그려지는 곳,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4 file 2017.08.31 홍수빈 21717
스승의 날, 의미의 모순? 2 2017.06.04 박환희 21720
[책&문화] 따뜻한 휴식을 찾고 싶다면? 휘게 라이프 file 2017.09.07 김혜원 21721
청소년 앱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다 4 file 2017.04.22 김민주 21725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21727
'도깨비'의 저승사자, 이동욱의 첫 공개방송 3 file 2017.08.31 이나영 21728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21732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21732
세상 밖을 볼 수 있는 마음, 박범신 작가를 만나다 file 2018.11.06 김다영 21733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케이블카를 타고 쿠란다마을로 file 2019.09.02 임하늘 217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