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주력 차종으로 집중 승부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N 세이프티 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태권기자]
현대자동차는 D 세그먼트 세단인 '쏘나타'를 메인으로, 준중형 해치백 '벨로스터'의 고성능 사양 모델인 '벨로스터 N', 'i30'과 해외 수출용 고성능 모델인 'i30 N'의 중간모델인 'i30 N라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차량인 '넥쏘' 4가지의 차량이 전시되었다. 현대 전시장에서 진행된 행사로는 신형 8세대 '쏘나타'의 쇼케이스, '넥쏘'의 자율 주차 시연이 진행되었다. 현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차는 역시나 국민 자동차라 불리는 현대의 주력 차종 '쏘나타'였다.
기아자동차 가장 많은 콘셉트카 미래를 엿보다
▲기아자동차의 이매진 바이 기아 콘셉트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태권기자]
기아는 국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매진 바이 기아'를 비롯하여 새로운 '모하비'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하비 마스터피스',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의 양산형 콘셉트카인 'SP 시그니쳐' 총 3대의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기아의 전시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전시였다.
유일한 스포츠카 '카마로'
▲쉐보레의 카마로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태권기자]
비록 국내 생산차는 아니지만, 쉐보레는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스포츠카인 카마로를 선보였다. 카마로는 6,162cc, 자동 10단 변속기의 국내 참여업체 최고 사양이었다.
SUV군단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태권기자]
쌍용차는 국내 유일의 SUV 전문 회사답게 '티볼리' 계열과 '렉스턴' 계열 그리고 신형 '코란도' 총 6종의 SUV로 전시장을 장식했다. 국내 업체 중 전차종을 SUV로 채운 회사는 쌍용이 유일하다.
평범함과 특이함 르노삼성
▲QM3의 핸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태권기자]
르노삼성차는 특이하면서도 평범했다. 평범하게는 일반적인 세단(SM시리즈)과 일반적인 SUV(QM시리즈)가 있었다. 국내 업체에서는 유일하게 MPV를 전시했다. '마스터밴', '마스터버스', 'EZ-PRO 콘셉트카' 3종류의 MPV는 다목적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마이크로 전기 자동차인 트위지를 전시했으며, 타 회사들의 친환경 자동차들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태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