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by 9기강민성기자 posted Mar 26, 2019 Views 111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나라는 태어나는 출생아의 비율보다 늘어나는 노인들의 비율이 더 높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이다.


이준호 개새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강민성기자]


저출산은 합계 출산율이 2.1명 이하로 지속하는 현상을 말하고, 초저출산은 합계 출산율이 1.3명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1년부터 초저출산 사회로 들어섰다.


1960~70년대의 어른들은 대부분 3~4명 이상의 형제가 있으나, 오히려 예전보다 삶의 질이 높아진 지금, 왜 사람들은 더는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일까? 저출산 문제를 살펴보면 의료 기술의 발달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인구의 증가 등의 이유가 있다. 아이의 양육비와 교육비가 출산율을 크게 저하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육아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부족하여 많은 사람이 양육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예전처럼 아이를 꼭 낳아 길러야 한다는 생각 역시 줄어들어 출산율 감소의 원인이 되었다.


출생아는 점점 줄어드는데 노인은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노인의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일때는  고령 사회, 20% 이상일 때는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고령화지만 고령화 속도는 출산율 감소의 속도와 비슷하게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고령화 원인으로는 발전된 의학기술로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과 출산율의 하락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고령화 문제를 가진 타 선진국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양육비를 제공하거나 출산 후 부모에게 유급휴가를 주는등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가 적극 출산을 장려하고, 경제적인 걱정 없이 육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9기 강민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761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9214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7432
'만 나이 통일법' 시행 3달째...연령 혼동 사라질까 file 2023.09.22 빈나현 9050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9052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9057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9069
[기자수첩] 플라스틱 해양 오염, 해답은 무엇일까 file 2023.05.11 이래경 9076
[포토] 서울 아덱스서 모습 드러낸 최신예 한국 전투기 'KF-21 보라매' file 2023.10.25 박세준 9077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9085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9086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9095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9103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9109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9114
라면 가격 잡은 정부, 우유 가격도 잡을 수 있을까 file 2023.07.21 박상연 9124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9141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9162
올바른 게임 문화 이해를 위한 '2022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온라인 실시 file 2022.09.02 이지원 9168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9205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9213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9229
[기자수첩] 들끓는 강력 범죄...‘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해야 file 2023.09.22 오다연 9232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9239
매일유업,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 맞아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 진행 file 2022.09.07 이지원 9245
[기자수첩] 매년 바뀌는 대입 입시제도...입시 준비생들은 한숨 file 2023.09.30 이주하 9246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9251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9261
[기자수첩] 광주 중학생들 대낮에 금은방 털어...'촉법소년' 처벌 높여야 file 2023.05.06 김휘진 9264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9295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및 보급 file 2022.12.30 이지원 9327
한화, 루마니아 무기 현대화 사업 참여해 유럽 시장 확대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9328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9352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9355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9369
[기자수첩] 우리에게는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하다 file 2023.08.10 김하은 9371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 위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정식 설립 file 2022.08.22 이지원 9392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9402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9403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9424
[기자수첩] 상속세 실효세율, 한국이 OECD 6개국 중 최고 1 file 2023.09.30 김수진 9426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9436
[기자수첩] SKT 인공지능 '에이닷' 출시에...통신비밀법 해석 이견 file 2023.11.24 김휘진 9436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10주년 기념 ‘온라인 캠페인 및 청소년 욕구도 조사’ 실시 file 2022.12.23 이지원 9446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9455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9485
묻지마 범죄에 전문가들 "어떻게 엄중하게 처벌하느냐가 관건" file 2023.09.22 김주영 9486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9487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9488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9490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94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