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동민기자]
지난 3월 6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여성 히어로 솔로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했다.
영화 '캡틴 마블'은 영화 개봉 전부터 캡틴 마블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인 페미니즘을 다루고 있는 점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영화에서 '캡틴 마블'을 맡은 배우 '브리 라슨'이 그녀의 SNS에서 한 행동이 화제가 되었었다. 대표적으로 마블 코믹스의 명예회장 '스탠 리'가 작년 11월 12일, 그가 돌아가셨을때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스, '헐크'를 연기한 브루스 배너 등 마블의 배우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SNS에 그를 위한 추모의 글을 올리면서 그를 추모하였었다. 브리 라슨 또한 스탠 리를 위한 추모의 글과 사진을 그녀의 SNS에 올렸는데, 그녀의 사진에서는 마치 그녀의 옷을 자랑하듯이 사진을 올려서 수많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걱정과는 별개로 영화의 흥행은 대성공인데, 월드와이드 오프닝 만에 약 4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6위에 랭크되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다음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솔로 영화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적이다. 한국에서도 개봉한지 5일만에 무려 300만 관객을 넘으면서 다시 한번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흥행실력을 보여주었다.
영화에 대한 관객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려 사람에 따라 "볼만한 마블 영화였다"라는 평가와 "마블 영화 중 가장 지루했었다"라는 평가가 오가고 있다.
한편 영화의 쿠키영상은 총 2개이며 첫 번째 쿠키영상은 영화가 끝나고 잠시 후, 두 번째 쿠키영상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다 끝나고 올라온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김동민기자]
왠지 사람들이 안나가 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기사 잘 앍었습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