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에 함께하다!

by 10기손예은기자 posted Feb 28, 2019 Views 1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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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손예은기자]


2019년 2월 24일 오후 1시,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제11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축제는 개회식과 행사 1, 2부, 폐회식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 선언, 회장 인사 말씀, 공로패 전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으로 11회를 맞는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은 해를 넘어갈수록 훨씬 매끄러워진 행사 진행으로 전보다 편안한 공연 관람 분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보다 풍성해진 경품과 공연을 더욱 더 무드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콘서트용 야광봉 제공 등, 공연자들뿐만이 아니라 관람자들까지 능동적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그리고 이번 페스티벌은 작년과 다름없이 행사의 사회자를 학생으로 선발하고 진행 역할을 맡겨 진정한 청소년의 페스티벌이라는 느낌이 피부에 와닿았다. 1,2부가 시작되기 전과 끝에 특별 초청한 순천 조이댄스 플러그인 뮤직 아카데미 소속 '더 왁', 광양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인 '로그아웃', 랩&비트박스의 'Hiss', 랩의 '신조' 등의 초청 무대로 더욱 더 화려하고, 풍성한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제11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은 7팀의 댄스 무대, 6팀의 노래 무대, 4팀의 랩 무대, 3팀의 국악(판소리) 무대, 2팀의 연주 무대로 꾸며졌다. 댄스팀 등은 각자가 준비한 파워풀하고 시선을 압도하는 멋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잔잔한 노래에는 함성이나 큰 소리의 응원이 조금 어렵지만 비교적으로 관객들의 호응이 자유로운 댄스팀 등의 무대에는 관객들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야광봉을 열심히 흔들고, 공연자의 이름을 크게 불러 응원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노래를 부르는 무대에는 시작과 끝, 중간중간의 간주 중 시간에 엄청난 소리의 박수와 공연 중에 박자를 타며 흔드는 수백 개의 야광봉이 장관을 이루었다. 그런 흥분된 관객들이었지만 악기를 연주하거나 잔잔한 국악 무대에는 조용히 무대를 감상하는 매너 있는 관람 문화를 보여주었다.

페스티벌은 야광봉 무료 나눔과 풍성한 프로그램, 다양한 행운권 추첨 등, 관객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변경되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저번 연도 행사에 이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이번 제11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은 다음 해에도 더욱 성황리에 페스티벌을 하게 될 거라는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손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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