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인천 심곡동의 한 교회에서 방학 동안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만들고자 개최한 '바른 마음 바른말 행복한 미래를 여는 청소년 인성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심화영기자]
인재 개발원 원장 이용식 강사님은 그곳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몇 가지 조언들을 남겨주셨다. 프로그램이 끝마친 이후에는 인천 남서부에서 온 모두가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사님은 "오히려 이곳에서 자신이 많이 배우고 간다"라며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말들을 던져주시며 앞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며 희망의 말들을 해주셨다. 또, 캐나다와 일본 등 개방적인 다양한 나라의 복지, 폭넓은 일자리선택 사례들을 들며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관점들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은 역사적으로 쌓인 응어리들로 라이벌로 여기지만 일본은 반대로 우리를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도,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강사님이 우리가 일본을 라이벌로 생각한다는 점을 일본인에게 설명할 때 꽤 애를 먹었다는 에피소드를 남기시며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도록 장난스러운 말들도 내뱉으셨다. 그렇게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라는 말을 하셨고, 사람들은 세상을 흔히 잘못 생각하고 회피한다며 우리는 세상과 자신을 되돌아봐야 하고 직면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세상의 탓으로 돌리지도, 합리화하지도 말며, 솔직하고 정직하게 돌아보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를 인상 깊게 남겼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소한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마무리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심화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