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다: 국립과천과학관의 특별전시회

by 9기한민서기자 posted Jan 25, 2019 Views 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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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특별한 기획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13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세계 희귀자전거 총집합!'은 송강재단 구자열 이사장의 컬렉션으로 1817년 독일의 최초 자전거 'Karl Drais Draisine'부터 현대 자전거와 거의 유사한 'Safety bicycle'을 볼 수 있으며, 자전거의 유래와 20세기 기술의 발전으로 생기는 'MTB', 'Fixie' 등 현대식 자전거의 변천사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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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희귀자전거 총집합 기획관의 입구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한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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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자전거를 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한민서기자]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재개관한 '한국과학문명관'에선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깃든 전통 과학기술 유물과 체험 전시물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의 수원 화성을 건축할 때 쓰인 거중기의 원리와 조선 시대의 별자리를 알 수 있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임진왜란 때 발명된 라이트형제의 비행기보다 약 300년 정도 앞선 '비거'의 작동원리, 조선 시대의 시신을 보고 사인을 직접 밝혀낼 수 있는 '검사법' 등의 체험활동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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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검사법을 입체화시킨 인형을 통해 설명해주는 전시물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한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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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문명관(구 전통과학관)에서 다양한 재미있는 전시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한민서기자]


 국립과천과학관에선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에서의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도 위의 '세계 희귀자전거 총집합!',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 돌로 금을 만들려고 했던 연금술사의 이야기 등을 수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의 실패' 등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이곳,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학적 지식을 쌓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한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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