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축제의 장이 열리다

by 13기김민정기자 posted Dec 28, 2018 Views 1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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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3반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12월 2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이하 '중앙여고')에서 제 45회 목련 학예제(이하 '목련제')가 열렸다. 목련제는 중앙여고가 개교된 이래로 계속해서 개최되고 있는 연말을 장식하는 중앙여고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미술실 및 여러 장소에서 희망하는 동아리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몇몇 동아리들은 1년 동안 해온 성과들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동아리 부스에서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그중 '음료수 오호 만들기', '입욕제 만들기', '배쓰밤 만들기', '젤리비누 만들기', '3D펜 체험', '지질컵케이크 만들기' 등의 색다른 체험들이 이목을 끌었다. 그 외에도 '가상현실 VR', '캐리커처', '환율 예측하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었다.


 오후 1시부터는 목련관에서 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은 총 18개의 무대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오디션을 보거나 각 동아리에서 준비해준 무대들로 꾸며진 것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1, 2학년 MC들이 사회를 맡고 진행하였다. 공연에 시작하기 앞서, 본교 교장이신 이기원 선생님께서 직접 축사를 준비해오셔서 축사를 해주셨다.

1부에서는 기악합주반, 선교중창 봉사단 달란트, 1-3반 등 많은 팀들이 나와 무대를 꾸몄다. 그중 댄스 찬조공연 B&D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중앙여고 댄스동아리 Bloom, 1-1반 등 다양한 팀들이 나와 무대를 꾸몄는데, 중간에 관중들과 함께하는 장기자랑에서는 상품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찬조공연으로는 동래고 밴드부와 남일고 카르페디엠의 무대가 있었다.


 목련제를 통해 1년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우정과 결의를 좀 더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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