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영재 아이들,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다

by 9기김서현기자 posted Dec 03, 2018 Views 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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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서현기자]


 2017년도에 이어 2018년에도 춘천교육대학교 발명영재센터 산출물 발표회가 열렸다. 2017년도 산출물 발표대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과 연합하지 않고 단독으로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초등 기초, 초등 심화, 중등 기초, 중등 심화, 도제, 고등반에서 모든 영재학생들이 각각 팀을 이루어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출물 발표회는 영재학생들이 1년 동안 영재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연말에 마음이 맞는 친구와 팀을 이루어 발명품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각각의 창의적인 주제를 만들어 발명품을 만들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점들을 모아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또한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접목될 것인지 재현해 보기도 하였다.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작년까지 산출물 발표 '대회'였지만 이번 연도에는 산출물 '발표회'로 바뀌었다.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했으니 굳이 순위를 매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후 산출물 발표회가 끝난 후 바로 발명영재센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수고했다는 보상으로 보조배터리 겸 핫팩기능까지 되는 선물을 받았다.


 앞으로 발명영재센터에서 배우고 성장했던 모습을 담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발명영재센터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실력 있는 교수님과 좋은 선생님들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장래가 궁금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김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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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기김채현기자 2019.02.12 01:27
    제가 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때에도 창의 산출물 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춘천교육대학교 발명영재센터에서는 발표회라는 이름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가 정말 좋은 것같아요. 모두가 노력하고 열심히 했을텐데 순위로 매겨지면 상을 받지 못한 친구들이 괜히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느낌이었거든요.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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