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순 국화향연`이 펼쳐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햇살기자]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남산공원에서는 '김삿갓이 머문 국화동산으로!'라는 주제로 제6회 화순 국화향연이 열렸다. 형형색색의 국화를 비롯해 억새와 핑크뮬리 등도 함께 심어져 남산공원의 국화동산을 가득 채웠고 다양한 종류의 국화 조형물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햇살기자]

국화동산은 패밀리존, 투어존, 명품존, 사랑길 4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예쁘게 조성되어 있었고 여러 가지 공룡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는 공룡존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국화향연은 전시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화순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판매행사, 김삿갓 방랑 체험, 국화꽃 심기, 국화차 시음 등을 체험하는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햇살기자]

봄에는 메밀꽃밭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도 하는 이곳 남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국화향연에는 5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고 국화향연이 끝난 이후에도 화순 남산공원 일원은 11월 30일까지 전시가 계속된다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조햇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