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과학관 안에 담다

by 9기백광렬기자 posted Nov 16, 2018 Views 192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립중앙박물관의 자연사관에서 지구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자연사관은 지구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생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사를 읽는 잠깐의 시간 동안 지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KakaoTalk_20181114_21282415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백광렬기자]


현재 대륙의 상태와는 많이 다른 전기 고생대 대륙의 모습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곤드와나라는 대륙과 몇 개의 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지구의 모습이다. 자연사관에서는 전기 고생대부터 시작하여, 선캄브리아 시대는 물론, 현재 지구의 대륙의 모습까지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다.


KakaoTalk_20181114_21282301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백광렬기자]


옛날 지구의 땅들을 살펴보았다면, 그 땅에는 누가 살았을까? 지금은 볼 수 없는 공룡은 그 생물들 중의 일부이다. 자연사관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공룡의 모습을 뼈대를 잡아서 보여준다. 육지에서 살던 생물들뿐만 아니라 바다에 살던 생물들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공룡처럼 큰 생물들부터 시작하여, 박쥐와 같은 작은 생물들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다.


KakaoTalk_20181114_21282323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백광렬기자]


지구에 동물만 살았을 리 없다. 동물뿐만 아니라 지구에 살았고, 살고 있는 식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자연사관에서는 식물들의 전체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돋보기를 통해서 세포의 모습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생소한 여러 종류의 식물들을 엿볼 수 있다.


물리나 화학 같은 분야는 많이 접하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여전히 '지구과학'이라는 분야는 사람들에게 생소한 분야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자연사관은 우리가 '지구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금 당장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떠나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백광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Articles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