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피아니스트 손열음, 모차르트를 연주하다

by 9기노다현기자 posted Oct 29, 2018 Views 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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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노다현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rchestral Ensemble Seoul, OES)(지휘 이규서)’ 솔리우스 오케스트라(김윤지 지휘)’가 함께 10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손열음의 아마데우스-네빌 마리너 경을 기리며 연주회를 시작하여 1부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2번 내림나장조 K.137, 피아노 협주곡 8번 다장조 K. 246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2부에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41번 다장조K. 551 ‘주피터’,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 K.467이 올랐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을 거쳐 광주, 전주, 천안, 부산, 대구, 강릉을 거쳐 27일 자신의 고향인 원주에서 끝을 맺는다.

 

  연주회 팸플릿에 써진 손열음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모차르트 음악은 하나의 단면을 묘사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중적이고 다면적이며 한 번에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아무리 짧은 모차르트의 음악이라도 마치 오페라 같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녀의 저서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천재적인 음악가로 기록되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다른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다."라며 모차르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그녀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그녀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며 준우승과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자 상을 수상하였다. 모차르트와 연이 깊은 그녀는 특히 영화 아마데우스 음악감독이었던 영국의 거장 네빌 마리너 경의 추모 2주기에 맞춰 연주회를 연 바도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노다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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