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대학 '사격술' 열띤 성화에 힘입어 9월 11일 첫 개강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신해수 기자]

지난 9월 11일(화), [(평택_방문형) 경찰 기초 사격술 (10m 공기권총)] 강좌가 국제대학교 창조관 사격장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1차 수강신청 기간(8월 11일~8월 20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끈 위 강좌는 정원을 넘게 신청되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뽑았다. 수강신청을 통해 선발된 23명의 학생은 국제대학교 창조관 사격장에서 공기권총 수업을 약 2시간 동안 수강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경기꿈의대학]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사격, 요리,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의 폭이 좁은 청소년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깊게 탐색하고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 설정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총 10번의 강좌를 70% 이상 이수하면 이수증이 나옴과 동시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기도 한다.

사격술 강좌를 들은 H양(신한고·17세)은 "평소 제 꿈이 경찰이었는데, 꿈의 대학을 통해 체험해 볼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하였고, 같은 강좌를 들은 G 군(평택고·18세)은 "사격을 배워보고 싶은데 마땅히 가르쳐 주는 곳이 없어 배울 수 없었는데 이 기회에 배워보게 되어서 좋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 [(평택_방문형) 경찰 기초 사격술 (10m 공기권총)] 강좌는 10번의 강좌 끝에 12월 4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경기꿈의대학]은 학기별로 진행되며 내년 1학기에도 다양한 강좌로 수강신청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신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