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선주기자]

아시아퍼시픽외국인학교 APC(Asia Pacific International School Publishers Club)가 지난 4일 날 호비한국본부에서 개최한 2018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제3회 [2018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는 총 8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이 자신의 잠재력과 창의력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기여하였는가가 높게 평가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선주기자]

APC는 일 년 동안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목적으로 한 영어 아동 그림책을 만들었다. 그림부터 글까지 제작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책은 현재 Yes24와 알라딘에 온라인 책으로 출판되어있다. 출판이된 후 학생들이 학교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책을 직접 구매해 총 4곳의 도서관들과 캄보디아의 “Children at Risk”라는 책을 보내었다. 수익금은 크리스마스 시즌 때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 디자인을 제작하여 팔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선주기자]

그렇게 모은 수익금으로 나온 책은 현재 여러 도서관에 배치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아이들의 영어수업에 사용되고 있다. 일 년 동안 이루어낸 성과에 기뻐한 APC는 앞으로도 사회 공공의 이익이 되는 일을 할 것이며 현재는 교육 말고 다른 분야에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림이나 글로 사회에 중요한 소식을 널리 알리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러한 소망은 호비 한국 본부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김선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