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제21회 부산 국제관광전'이 개최되었다. 이름이 '부산 국제관광전'이라서 관광에 관련된 행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해외 전통민속 공연과 세계음식 페스티벌, 전통문화 체험관 및 포토존 운영,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실시하기 때문에 더욱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수영기자]

이 행사는 세계의 40여 개의 나라가 참석하여 해외 전통민속공연, 세계음식 페스티벌, 참가국 홍보영상물 상영 등을 진행했다. 해외 전통민속공연은 그 나라의 전통을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다양한 나라의 형형색색 다른 전통공연은 방문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세계음식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김치, 터키의 케밥처럼 각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참가국 홍보영상물은 그 나라의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부산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부산에서 부산 관광 전국영상공모전과 부산 관광 사진 공모전도 진행했다. 또한, 부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명물과 명소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4일 동안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4일 전부 가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7시~18시에 가면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사전등록과 무료초대권을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1995년에 최초로 개최해 2018년 현재까지 매년 한 번씩 행사가 진행되었으니, 2019년에 개최할 시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이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