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와 '샤이니 월드'가 함께 한 이틀간의 특별한 파티

by 7기엄지인기자 posted Sep 10, 2018 Views 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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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4815.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엄지인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는 지난 9월 1~2일 이틀간 'SHINee SPECIAL PARTY - THE SHINING'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0주년 파티였던 'SHINee Debut 10th Anniversary ☆ SHINee DAY' 이후 첫 국내 단독 행사였으며, 샤이니가 2년 만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한 행사였기 때문에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었다. 


  이번 팬파티는 1일에는 7시, 2일에는 2시와 7시에 이틀간 총 세 번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사실 하루에 두 번의 공연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이고 샤이니 또한 굉장히 오랜만에 있는 일이었기에 팬들도, 멤버들도 걱정을 하였다. 그러나 우려와는 다르게 멤버들은 역시 평소처럼 세 번의 공연을 모두 열정적으로 진행하였고 팬들 또한 파티를 행복하게 즐길 수 있었다. 


  공연은 아니나 다를까, 정규 3집 수록곡인 'Runaway'라는 음악이 흘러나오면 팬들이 다 함께 부르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팬파티는 샤이니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진행하였는데, 덕분에 평소와는 다르게 즉석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한다는 장점을 살려 원곡이 아닌 리믹스가 된 노래와 함께 한 무대를 많이 선보였는데, 특히 정규 5집 타이틀곡 '1 of 1'과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을 섞어서 선보인 무대가 돋보였다는 평이 많았다. 앞서 제시한 노래 외에도 '독감', 'Tonight', '한마디', '방백', 'Dream Girl', ' 너의 노래가 되어', '데리러 가', '네가 남겨둔 말' 등 총 15곡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정규 6집 타이틀곡 '데리러 가'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려주어 신선한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파티를 두고 팬들끼리 '이번 공연은 팬미팅이다.'와 '아니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이다.'라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그동안 팬미팅 때와 동일하게 개그우먼 박지선이 MC를 맡음으로써 이번 공연이 팬미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지선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샤이니 팬으로, 샤이니 행사 중 팬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기로 알려져 있었다. 박지선은 샤이니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는데, 2일 낮에 진행한 공연에서는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는데도 팬파티에 왔다. 저처럼 경조사 빠지고 오신 분들 많으실 텐데, 이 파티가 경조사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저녁때 진행한 공연에서는 "저녁에는 지인 돌잔치가 있는데 빠지고 왔다. 남의 돌잔치, 남의 새끼 왜 보러 갑니까. 여기 내 새끼가 있는데."라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샤이니는 '셀 수 없는'이라는 신곡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지금까지 발표했던 음악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노래였다. 그들은 선공개한 신곡을 들고 조만간 컴백을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엄지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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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기윤지원기자 2018.09.15 22:58
    샤이니가 최근에 공연을 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어요.. 기사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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