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대명여자고등학교의 환경봉사부는 학교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환경봉사부가 분리수거 이외에 하는 일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나, 대명여자고등학교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환경전’을 주도하고 있다. 요즘, 분리수거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하는 문제로 자리 잡으면서 대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분리수거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해보았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안희정기자]
이 자료를 보면, 현재 대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분리수거 규칙을 잘 따르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대명여자고등학교 환경봉사부원들이 여러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리수거규칙을 잘 따르고 있어도 여러 힘든 점이 존재한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안희정기자]
이와 같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닐 딱지(쪽지)를 접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비닐 딱지를 접는다는 의문점에 이유를 달아주기 위해서 환경봉사부원 강 모 양에게 이유를 물었다. 강 모 양은 비닐 딱지를 접게 되면 비닐의 부피가 절반 이상이 줄기 때문에 그만큼의 공간을 더 사용하여 비닐 딱지를 수거하는 비닐봉지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 많은 학생들이 분리수거를 지금도 잘 해주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잘해주기를 바라고 분리수거에 더욱 큰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인 '분리수거'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은 환경보호 방법이다. 오늘 분리수거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안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