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이유영기자]

<너의 결혼식>은 사랑스러움, 첫사랑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배우 박보영과 현실 남친미를 선사하는 배우 김영광의 첫 연인 호흡을 선보인 영화이다. 이전에도 로맨스 영화와 드라마에서 로맨스 주연,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잘 소화한 배우들이라 이번에는 어떤 연기와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큰 영화이다.

안타깝게 헤어진 첫사랑과 다시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아마 아련하기도 하면서 기쁘기도 할 것이다. 바로 이 영화가 갑작스럽게 헤어진 첫사랑과 다시 만나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너의 결혼식은>은 환승희(박보영)와 황우연(김영광)의 주인공들의 학창 시절부터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첫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성장기까지 다룬 영화이다. 박보영은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는 현실적인 대사가 많아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실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너의 결혼식>의 감독 이석근 감독은 "설레었던 첫사랑부터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인연들까지 떠올리게 하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이 영화의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너의 결혼식>은 우리나라의 첫사랑 영화로 유명한 <건축학개론> 이후 6년 만의 첫사랑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첫사랑'을 중심 소재로 다룬 것은 얼마 없었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너의 결혼식> 제작보고회에서 김영광이 '박보영이 상대역이라는 것이 출연에 100% 영향을 끼쳤다'라고 하며 비하인드스토리를 풀기도 했다. 실제로 박보영과 김영광의 설레는 키 차이 등 일명 '케미 돋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어 개봉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너의 결혼식>은 지난 8월 22일에 개봉하여 전국의 여러 영화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이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