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by 6기김민하기자 posted Jun 07, 2018 Views 1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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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일과 3,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선학체육관에서 제27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주말 이틀간 진행된 이 대회는 인천 관내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겨루기 시합을 하며 승부를 겨룬다. 학생선수들과 코치들은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기장은 응원소리로 가득 찼다. 이번 대회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던 학생선수들의 모습도 많이 보여 수준 있는 겨루기 시합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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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천중 오정민 선수()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민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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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천중 오승주 선수()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민하기자]


북인천중학교(이하 북인천중)는 여중부에서 1학년 배다희(페더급), 3학년 오정민(L-웰터급), 3학년 오승주(L-헤비급), 남중부에서 3학년 변규민(L-웰터급), 3학년 전진성(미들급) 학생선수들이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여중부에서 은메달 1, 동메달 3, 남중부에서 은메달 1, 동메달 1개로 총 금메달 5, 은메달 2,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여중부 종합 3, 남중부 종합 3위의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뤄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시합이라 부상인 학생선수들도 많아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끝까지 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결과만 듣는 것으로는 실제 시합장의 열기, 긴장감, 살벌함을 느낄 수 없다. 그 기분은 직접 관람해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그 속에서도 시합을 지켜보는 코치들과 선수들의 가족, 그리고 동료들의 응원소리는 아름답다 못해 듣는 사람까지 뿌듯하게 만든다. 한 번쯤은 꼭 직접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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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끝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참가하고 인천시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 북인천중 태권도 꿈나무들이 미래에는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우리나라의 국가대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민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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