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감성의 초대 '아드만 애니메이션 -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展'

by 6기최미소기자 posted Jun 05, 2018 Views 1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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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만전시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미소기자]


이번 '아드만 애니메이션 -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은 2015년 프랑스 파리 전시회를 시작으로, 독일 프랑크프루트, 호주 멜버른을 거쳐 서울(DDP)에서 열리게 되었다. 아드만 스튜디오 창립 초기 아티스트 모습부터 초창기 작품의 드로잉, 모형, 그리고 아드만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최근 대표작의 모형들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드만은(Aardman) 누구인가?'부터 시작해 '1관 아이디어가 드로잉으로', '2관 드로잉이 조각으', '3관 조명으로 형채를 띄다'와 '4관 움직임이 빛에 형태를 부여하다'에 이야기를 담아 전시되어 있으며 그 속은 장편 애니메이션인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플러시’, ‘아더 크리스마스’, ‘허당 해적단’, 그리고 숀더쉽까지 아드만을 대표하는 작품과 함께 소개된다.


이 전시회는 많은 화면(TV) 속에 아드만의 작품들이 재생되고 있어 그들의 미적 감각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으며, 캐릭터화가 되기 전 스케치 구성을 보며 그 단계에 걸쳐진 아드만 스튜디오만의 열정적인 노력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디오가이드북 대여를 통하여 더욱더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디테일한 관람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전시회의 가장 큰 매력인 아이디어 구성부터 작품의 완성까지 디지털 작업과는 다르게, 세심한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스탑모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드로잉, 스케치북부터 클레이 모형, 세트그리고 비공개 영상)까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를 관람한 사람들 모두는 그들의 아이디어가 드로잉으로 발전하고, 발전된 드로잉이 클레이 모형으로 살아나며, 살아난 모형이 어떻게 스토리와 결합하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6기 최미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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