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by 6기최명주기자 posted Jun 04, 2018 Views 2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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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구미에 위치한 선산고등학교에서 'KBS 도전! 골든벨'의 촬영이 있었다. 하루 종일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였고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갔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도중 진행되는 인터뷰와 장기자랑,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문제를 푸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댄스부의 축하공연을 보며 학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도 엿볼 수 있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심히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어나가던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은 아쉽게도 45번 문제에서 마무리되고 말았다. 최후의 1인은 2학년의 하유정 학생으로 45번 아드레날린 문제에서 엔돌핀이라는 오답을 적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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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명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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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명주기자]


하지만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는 44번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하유정 학생에게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떠나는 하와이 해외 연수의 기회와 장학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정한식 교장 선생님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선산고등학교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말까지 전했다.


이날, 100인으로 참가했던 학생들 중 인터뷰의 기회를 얻어 방송에 나와 자신의 꿈에 대해 소개해보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내는 학생도 있었고 고교 생활의 잊지 못할 한편의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학생도 있었다. 진행을 하는 MC는 문제에 대한 힌트를 많이 주었고 자신이 탈락되고 나서 출제된 문제들 중에 답을 알고 있는 문제가 많이 있었다며 더욱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번 골든벨 촬영은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고교 시절의 좋은 추억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좋은 기회까지 노려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을 안겨주었다.


'KBS 도전! 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일등을 뽑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재치와 생각을 알아보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날 촬영된 선산고등학교 편은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29일에 방송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최명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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