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by 7기황찬미기자 posted May 24, 2018 Views 3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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뼤땅끄 이미지 촬영@@@=황찬미기자.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황찬미기자]

 

지난 8일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프랑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하는 방과후 수업 아뜰리에에서 pétanque(뻬땅끄)경기가 진행되었다.  종목은 학생들에게 모두 생소한 스포츠였다. 무거운 강철 공, , 코소네로 이루어진  pétanque(뻬땅끄)에 대해서 알아보자.

 

 뻬땅끄 이미지 촬영@@=황찬미기자 (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황찬미기자]

 

론느(Rhone)강의 어부들이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소개해서 전 지역으로 유래된 pétanque(뻬땅끄)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구기 스포츠이다. 개인 혹은 최대 8명까지로 구성하여 편을 갈라 즐길 수 있다. 한 팀에 몇 명이 있느냐에 따라 각각 던지는 공의 개수가 달라진다. 먼저 원 안으로 들어가 작은 공 모양의 코소네를 6~10m 정도 던지고, 그 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인당 2~3개의 강철 공을 코소네에 가깝게 던진다. 그 거리가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 때는 줄자를 이용하여 승자를 구분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코소네와 가까운 정도에 따라 던지는 순서와 점수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 라운드마다 코소네 쪽으로 가깝게 던져진 강철 공의 개수를 세어 각 팀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패가 결정된다.    

 

아뜰리에 방과후 학생들은 처음에는 pétanque(뻬땅끄)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규칙을 배우고 활동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곧 이 놀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또한, 세계에는 각 나라 문화의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뻬당끄를 통해 대부분의 민족이 함께 그 문화의 가치를 알아보고 즐겼다는 점에서 전통의 깊은 의미를 깨달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황찬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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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박미진기자 2018.08.01 12:24
    잘 몰랐던 프랑스의 전통놀이를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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