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by 9기김성백기자 posted Apr 25, 2018 Views 2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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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1.jpg

[이미지 제공=현대자동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현대자동차에서 2018년 4월 1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에 출시하였다.
 소형 SUV인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완충 시 406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이다.
현대 스마트 센스의 기능 중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이 되었고,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첨단 안전 신기술도 탑재하였다.

 

 그럼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전기차는 연료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전기차의 유류비는 100km에 1000원~3000원 사이로 휘발유, 경유, LPG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고속도로 이용료도 50% 할인이 된다. 또 취득세, 교육세 등을 포함해 460만 원 이상의 세제 혜택도 있다. 

 

 다음으로 전기차의 단점이다. 
 전기차는 일반 주유소에 비해 전기차 충전소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가 계속해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중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또한 완속 충전 시 9시간에서 최고 15시간까지 소요된다.
 
 전기 자동차는 테슬라, BMW, 현대자동차, 트위지 등에서 많이 개발 중이며, 현재 시중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쉐보레 볼트 등이 판매 중이다. 전기차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단점도 아직까지 많으며, 현재 개선 중이다. 전기차를 구매할 예정인 분들이라면 좀 더 꼼꼼히 알아보고 구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성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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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기전병규기자 2018.04.25 14:35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환경을 위해서는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야하지만, 아직까지 그럴만한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것같아 아쉽네요.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도시들이 전기차 충전소를 적극적으로 세우고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 역시 전기차 수요를 높이는데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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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이정우기자 2018.04.25 20:40
    주변 나라들 대비 전기차 충전소가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루 빨리 전기 자동차를 타고 환경 오염을 줄이며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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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기안디모데기자 2018.05.22 19:56
    전기차 충전소를 기업들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대에서는 말이죠. 주유소는 만들면서 전기차 충전소는 왜 만들지 않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분명 수익성 문제 때문이라고 하겠지만 전기차 충전소가 늘어나면 전기차 구매량도 늘어날 것이 뻔한데 너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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