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아름다웠던 <My Spring Festa with 마이틴>

by 6기김민지기자A posted Mar 27, 2018 Views 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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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는 <My Spring Festa with 마이틴> 행사가 있었다. 마이틴은 송유빈, 신준섭, 은수, 시헌, 천진, 한슬, 그리고 이태빈까지 7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로, 이  행사에서 마이틴이 뮤직 토크쇼를 진행하여 아동 보건 캠페인 및 기아 문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이 행사는 크게 마이틴의 소개, 아동 보건 캠페인 및 기아대책 설명, 그리고 다시 마이틴의 뮤직 토크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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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민지기자]


 먼저, 마이틴의 7명 멤버들은 기상 캐스터가 되어 각자 자신의 애교·개인기·노래 등의 상태를 날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멤버들이 자신의 분야별 날씨를 소개하며 관중들은 마이틴 멤버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 후, 세 명의 마이틴 멤버들은 두 번의 멋진 공연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신나는 무대를 보여준 후, 본래의 목적인 아동 보건 캠페인 및 기아 대책과 관련된 영상이 나왔다. 영상 속에는 엄마와 아빠를 에이즈로 잃고, 자신도 에이즈에 걸려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아이에게 용기를 내어 어머니가 되어준 분이 나왔다. 그분은 아이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이를 통해 마이틴과 많은 관중들은 기아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도움을 주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일이고, 만약 직접 도움을 주는 단계까지 못 간다고 하더라도 기아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기아 문제를 알아본 후, 다시 마이틴과 함께하는 시간이 왔다. 마이틴 멤버들은 팀을 나눠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핑퐁게임'으로, 둘이 서로 다른 노래를 한 소절씩 돌아가면서 불러 틀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었다. 다음으로 진행한 게임은 눈을 가리고 멤버들의 손만 만져 누구인지 맞추는 것이었고, 세 번째 게임은 상대팀 중 소금을 탄 사이다/콜라를 마시고 있는 사람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두 팀의 실력이 모두 막상막하여서 결국 가위바위보 토너먼트까지 진행하여 승부를 냈다. 그렇게 승자와 패자로 나눠지기는 했지만, 두 팀의 실력이 모두 비등비등하여 모든 사람들이 긴장하면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게임이었다. 게임까지 모두 끝낸 후, 마이틴은 마무리 공연을 장식했다. 모든 멤버가 나와 다양한 노래를 불러주었고, 관중들과 마지막 인사까지 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다고만 느껴져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힘들 수도 있는 기아 문제를 마이틴의 멋진 활동·공연과 함께하여 사람들이 더욱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확하게 인식하기를 소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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