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평창이 낳은 스타

by 6기김동현기자 posted Mar 06, 2018 Views 144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219_0004275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동현기자]



최근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피겨를 비롯한 많은 경기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의 임효준, 스켈레톤의 윤성빈,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석이 따낸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현재 총 메달 순위 10위이다. 


임효준은 7번의 수술을 한 후에도 그 메달을 얻어냈다. 크고 작은 수술을 견디고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을 안긴 것이다. 그가 올림픽의 꿈을 꾼 계기는 안현수 형이라며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했다. 남자 계주에서 실수를 하여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시상식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하자 관객석에서 '괜찮아'라는 소리가 들렸다.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선수로서 자신의 실수에 주저앉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켈레톤의 황제, 한국의 아이언맨 윤성빈. 3 때 운동을 시작하여 천부적인 재능과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운동량으로 탄탄한 하체를 만들었다. 스켈레톤의 황태자 마르크스 두크루스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과 믿을 수 없는 랩타임으로 간격을 벌리며 1등으로 들어왔다. 스타트 기록이 중요한 썰매 경기인 만큼, 가장 빠른 스타트 기록으로 안전한 주행을 펼쳤다. 우리나라 최초의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 윤성빈의 허벅지는 일반적인 여성의 허리둘레와 비슷하다고 한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이다


아시아 최초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의 메달리스트 김민석, 올해 19살로 고3이다. 김민석은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남자 스케이팅의 계보를 잇는 선수가 된 것이다. 김민석은 홈그라운드인 만큼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김민석의 배려심 넘치는 경기는 팀 추월에서도 빛났다. 막내 정재원의 체력이 바닥을 보이자 뒤에서 밀어주며 준결승전 1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 19살인 만큼 그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동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763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9216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7448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6860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6627
미투 운동,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file 2018.03.02 이승현 13864
미투 운동의 양면성 file 2018.11.01 이민아 11734
미투, 어디가 끝인가 1 2018.06.19 고유진 12198
미투운동, 변질되다? file 2018.03.26 마하경 15080
미투운동-대한민국의 확산 2 2018.03.05 안승호 12621
미투운동의 딜레마 file 2018.04.04 정유민 13759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8.08.02 박세빈 12870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2 file 2017.08.04 변우진 14694
민방위 훈련 참가한 청소년들 "실질적인 행동 요령 배울 수 없어" file 2023.09.16 이진 10527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9906
민주-보수 4당의 정치 구도, 향후 어떻게 전개될까 2 file 2018.01.31 양륜관 14925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8012
민주주의 꽃 1 file 2017.05.04 신승목 13016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13670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행사한 국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1 2017.05.14 황서영 11407
민주주의의 심장 런던 겨눈 차량테러… "세계에 대한 테러다" file 2017.03.25 안호연 13888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 ‘2022 민주주의 창작공모전’ 개최 file 2022.06.08 이지원 823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file 2022.12.23 이지원 8925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6073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9312
밀리언드림즈, 취약계층 위한 ‘제1회 로보틱스 캠프’ 진행 file 2022.10.11 이지원 8028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9478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6220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7570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8861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4480
박 前 대통령 탄핵...해외 반응은? 4 file 2017.03.11 정예빈 14527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22714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8015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8542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하라는 대학로 제20차 태극기집회 file 2017.10.26 문서연 14853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 file 2018.04.19 허나영 13350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 D-3...과연 진실은 밝혀질까? 3 2017.05.12 김수연 13515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12633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6556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5 file 2017.04.16 이지연 17759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 외상분야 지원 확대 청원에 대한 태도 밝혀 file 2018.01.24 문세연 14270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10381
반려견으로 인한 피해 사건에 대해 견주 처벌을 강화해야 하는가? 1 file 2017.11.24 장서연 14865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8454
반복되는 바이러스 2 file 2020.02.13 전혜은 11106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2780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7775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8986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13 지윤솔 11871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125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