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공·진로 박람회’ 개최

▲‘2018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공·진로 박람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2018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공·진로 박람회’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진로 상담을 통해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72개의 전 학과에서 교수와 조교가 직접 참여하여 1:1 전공 상담 및 학사 안내, 졸업 후 진로 취업률, 장학금·등록금 등 예비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18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공·진로 박람회’ 공업화학과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또한, 2019학년도 충북대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와 댄스 동아리 SIVA의 공연도 준비했다. 2019학년도 충북대학교 학생부 교과 전형[정원 내] 중 이번 학년도부터 새로이 개설된 지역인재전형이 예비 수험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다. 지역인재전형은 2018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충청권(충북, 세종, 대전, 충남)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 또는 이수 예정인 자만 지원자격이 있다. 단, 최초 입학부터 졸업까지 충청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역인재 전형에서 175명을 뽑겠다고 임달호 충북대학교 입학본부장이 밝혔기 때문에 더욱더 충청권 예비수험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충북대학교는 4년제 163개 대학구조개혁평가 중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전국 2위(1위 서울대학교, 2위 충북대학교)를 달성하였다. 또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립대학교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였고, 국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 4년 연속 거점국립대학교 1위를 달성하였다. 이러므로 이번 ‘2018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공·진로 박람회’가 예비 수험생들로 북적였던 이유일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