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 12월 31일에 열린 연말 지상파 3사 MBC의 연말 특집인 2018년도를 맞이하는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현아와 우주소녀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줬다. 걸 그룹 선배인 현아에 대한 팬심이 가득한 우주소녀가 현아와 함께 꾸미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우주소녀는 현아의 'bubble pop' 무대에 백댄서로 자리를 채워 우주소녀만의 상큼한 분위기에 현아의 섹시한 분위기가 더해져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지연기자]
무대가 끝난 후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주소녀와 #현아 선배님이 함께한 #스페셜 무대 #버블팝 어떠셨나요? 2017년 마지막 날! 마무리도 우주소녀와 함께하세요! #우주스타그램 #WJSN"라는 글과 함께 현아와 우주소녀의 무대 뒤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무대를 본 대중들과 팬들은 '걸 그룹 선후배가 함께한 무대 잘 봤다' '훈훈하다' '우주소녀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개인 스케줄로 참여하지 못한 멤버 보나가 아쉬우리만큼 멋진 무대였다.
이번 2017년 MBC 가요대제전은 THE FAN을 주제로 했다. "팬들이 있어서 아이돌이 존재하고 빛난다"라는 것을 토대로 가요대제전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감사함을 전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출연진 중 틴탑(teen top)은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며 이전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던 팬과 아이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주어 특별함과 동시에 더욱 돈독해진 팬과 아이돌의 사이를 보여주어 대중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내게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박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