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by 6기정상아기자 posted Nov 21, 2017 Views 1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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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다리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전남 함평공공도서관에서 주최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에서는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기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신영 작가가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학다리고등학교 강당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였다. 윤신영 작가는 학생들에게 자연생태 및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박쥐에 관련된 신기한 내용과 직접 동굴을 탐방하여 박쥐를 관찰한 경험담을 자세히 설명하여 학생들이 박쥐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박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만들었다.

 

강연이 끝나고 학다리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중 23명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중 탐방을 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였다. 먼저 도착한 곳은 함평 황금박쥐 전시관으로 박쥐를 주제로 강연을 해주신 윤신영 작가님과 함께 탐방을 시작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 박쥐 박물관.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상아기자]

 

함평 황금박쥐 전시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탐방하는 학생들과 윤신영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을 하는 학생들로 나뉘어서 탐방을 시작하였다. ‘함평 황금박쥐 전시관에서 학생들은 박쥐에 관련된 내용과 박쥐의 종류, 서식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탐방을 마무리 지었다.


 

길 위의 인문학 향수].jpg

[이미지 제공=학다리고등학교 정수연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이어 학생들은 해당화마을 세미나실로 이동하여 믿었던 생활 화학제품의 배신이라는 주제로 간단한 강연을 듣고 천연 아로마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아로마향수를 만드는데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직접 뽑은 타로카드를 통해 타로카드에 적혀있는 아로마향으로 향수를 만드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다른 향수를 만드는 곳과 다르게 타로카드를 통해 아로마향수를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로마향수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탐방 프로그램까지 마무리 지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학교로 돌아갔다.


 길 위의 인문학 후속.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상아기자]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상아기자]


또한 1117일에는 학다리고등학교 오케스트라실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후속모임을 가지며 함평공공도서관에서 주최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정상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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