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을 위한 직업 방향서

by 5기류희경기자 posted Nov 07, 2017 Views 1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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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문과(文科)를 선택한 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말이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이며 취업률이 비교적 높은 이과를 지향하는 사회를 잘 드러내 주는 문장이다. 문과를 선택한 학생들 중 진심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아 선택한 학생들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수학 교과와 과학 교과를 피해 온 학생들이다. 그런 학생들은 진로 선택에 막막함과 큰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이 기사에서는 문과생들을 위한 직업 방향서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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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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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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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우선 경영, 경제 부문과 인문, 어학 부분이 있다. 많은 회사의 직장인들, 은행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경영 쪽의 방향이 있다. 인문, 어학 분야는 출판사나 언어연구 등 전형적으로 문과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직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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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사회, 행정 분야로는 사회복지사, 어린이집 교사 등 생활 복지를 힘쓰는 직업들로 진출할 수 있다. 언론, 방송 분야는 PD, 작가나 기자, 아나운서 등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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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교육 분야는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직업들이 있다. 관광, 호텔을 생각하고 있다면 호텔리어나 숙박 서비스원, 여행사 직원이나 관광 가이드 등을 직업으로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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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심리 상담 분야는 많은 사람들의 심리 문제에 대해 다루고,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분야이다. 무역 분야로 진출 시 세계 각국과 소통하고, 우리나라의 입지를 단단히 하게 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과를 비교적 지향하고,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또한 학생들이 이과 선택을 지지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문과 성향을 지닌 직업들도 이렇게 많이 존재한다. 또한, 문과와 이과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텐데, 지금 어떤 방향을 잡는다고 해도 기회는 많고, 꿈을 이뤄낼 방법은 많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류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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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연기자 2017.11.09 16:43
    사람들이 직업들이 거의 이과 성향을 지닌 직업이라고 많이 생각하는데 저는 이과든 문과이든 직업에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직업들이 있는데요..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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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안수빈기자 2017.11.10 23:06
    저도 수학이 싫어서 문과로 진향했는데 막상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을 갖고 본 기사였어요 기사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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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11.19 18:27
    문과생으로서 반가운 기사였네요 .유익한 정보 잘읽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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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정다윤기자 2017.11.20 01:50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한다면 금상첨화겠죠?
    좋은 정보의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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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박세진기자 2017.11.25 03:26
    문과라서 무시받는 시대가 더이상 지속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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