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10월 27일, 인천산곡남중학교에서 열기가 뜨거웠던 이유?

by 5기김성현기자 posted Nov 01, 2017 Views 1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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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 위치한 산곡남중학교에서 백마제와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26일 개최한 백마제는 산곡남중학교의 전통이자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백마제는 산곡남중학교 학생회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며, 학업에 찌들어있던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추억을 쌓게 해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백마제에서는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수업시간과 동아리 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본교 복도나 구름다리(특별실과 본교를 잇는 다리), 미술실 등에 전시하는 전시마당, 본관 교실 및 특별실에서 진행하는 체험마당이 있다.먼저 전시마당에서는 미술과와 캐릭터 반, 가죽 공예반, 과학과, 영어과와 영어 동아리, 자유 학기제 수업시간에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이 되었는데 3D 펜 액세서리 만들기,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VR 체험하기, 피젯 스피너 제작,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알루미늄 태그 만들기, 공기 대포 만들기 등이 운영되었다. 그리고 스포츠클럽대회 축구 결승전을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오전에 하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이 끝난 후, 오후에는 공연마당이 개최되었다. 공연마당은 동아리나 개인이 무대에 올라와서 학생들에게 노래나 댄스 등 끼를 보여주는 마당이다. 먼저 무대의 시작을 알리는 오케스트라 부가 무대에서 연주를 시작하였다. 선생님의 지휘에 맞게 연주되었는데 이 오케스트라 부가 연주한 노래는 Por Una Cabeza(라데츠키 행진곡)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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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성현기자]


그리고 풍물반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는데 이들이 공연한 것은 ‘영남가락’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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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성현기자]


또 3학년 학생들 2명이 나와서 ‘똑같아요’ 재즈버전을 공연하였고 통기타와 랩, 댄스, 일렉기타, 노래 등을 공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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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성현기자]



그리고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산곡남중학교에 와서 댄스 공연을 진행하였는데 이때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마지막으로 무대 종료를 알리는 선생님분들의 SNL 패러디가 상영되고 무대는 막을 내렸다.


27일은 산곡남중학교의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체육대회 개막식 때 산곡남중학교 윤권구 교장 선생님께서는 ‘지더라도 최선을 다한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다치지 말고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산곡남중학교 김은희 교감 선생님께서 ‘2017학년도 산곡남중학교 교내 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라는 말과 동시에 산곡남중학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장대 이어달리기와 5인 6각, 전략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되었는데 이 중에서 3학년 이어달리기가 가장 열기가 뜨거웠다. 그리고 산곡남중학교에서는 체육대회 폐막식 때 ‘26일~27일 개최된 백마제와 체육대회에서 안전사고가 하나도 없이 잘 마무리되어 매우 고맙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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