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가득했던 청원여고의 9월

by 5기서효원기자 posted Oct 26, 2017 Views 16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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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청원 여자고등학교는 9월에 많은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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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서효원 기자]


1일에는 학교에 LG 트윈스에서 와서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점심시간부터 교내에 LG 트윈스 마스코트인 럭키와 스타가 돌아다녔고, 이 프로그램을 듣기를 원한 1, 2학년 몇 반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야구 룰과 LG 트윈스의 로고 변천사, 포지션 등과 응원가를 가르쳐주었다. 게임을 통해 유니폼, 모자, 양말 등도 주고 사전에 당일 야구 관람을 보기를 신청한 학생들은 당일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8일에는 같은 재단에 있는 청원고등학교와 같이 학교 축제인 청원 어울마당과 대동제를 했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마법 학교' 였으며 50개가 넘는 부스와 학술제가 있었다. 또한 대동제와 동아리 발표회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무대를 하고 즐겼다. 많은 동아리들이 부스를 준비하고 직접 운영하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수익금으로 회식을 하는 등 유익하게 수익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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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서효원 기자]


13일부터 15일 동안은 1학년 학생들의 수련회가 있었다. 1학년의 수련회는 치악산 황둔 수련원으로 갔었다. 학생들은 에코 어드벤처짚라인, 찐빵 만들기, 측백나무 미로 체험 등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째에 한 반별 장기자랑에는 전체 13반 중 10반이 참여하였고, 학생 공연은 2일째 밤에 했다. 2학년은 수학여행을 갔으며, 여러 곳으로 나눠서 갔다. 반별 장기자랑에선 교내에서 호러 영상을 찍어 UCC로 만든 10반이 우승했고, 2등은 히트곡 메들리로 춤을 췄던 6반이 우승했다. 4등까지 상품으로 과자 박스를 주었다. 이 과자 박스의 과자가 양이 많아서 마지막 가는 날까지도 다 먹지 못 하고 가져갔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서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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